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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 테러


2011 / 4 / 김소피
이재이 2011.04.30

레알 테러네여 이건....

김소피 2011.04.30

먄.....

1. 수다스러울 때는 맘껏 수다를 떨어서 나중에 안 수다스러울 때에 아 저 때는 수다스러웠었구나..하고 돌아보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ㅎ 나중에 보면 유치한 것도 재수없는 것도 그냥 다 재밌더라

2. 그래서 공개했다: 개인적인 얘기들

3. 홈을 양쪽 다 갈아엎고 싶어졌다. 계속 디쟌은 떠오르는데 너무 호로샵도 없고 또 코드 노가다하기도 지금은 쫌 귀찮고 가기 전에 해놓고 가게 될까?


2011 / 4 / 김소피

서태지-이지아 사태에 대한 감상: Life is ALWAYS bigger than fiction

우리나라 같이 쪼꼬만 나라에 저 정도 급의 인사도 있다. 

우리 엄마 완전 쿨하다ㅎ "뭐 있을 수 있다고 봐 돈 있으면 뭔 짓을 못 해 별 짓 다 하고 살더라" 나는 이지아 잘 몰랐는데 울 엄마는 스타일이랑 아테나를 봐서 이지아도 알고 있었다 되게 괜찮은 애라고ㅎㅎ


2011 / 4 / 김소피
이재이 2011.04.21

ㅋㅋㅋㅋㅋㅋㅋㅋ 서태지 정도의 수퍼스타면 저 정도 사건은 터트려주는 게 급에 맞는 이슈라는 생각도 든다 나는... 참 세상에는 별 일이 다 있다ㅎㅎㅎ 어쨌든 몇십년은 대놓고 울궈먹을 세기의 스캔들인듯.

**** 2011.04.22

Life is ALWAYS bigger than fiction


나도 딱 그 생각함 

노멀 디스트리뷰션의 아웃라이어 부분에는 픽션이 아닌 라이프가 있다

Y언니!!! T_T 내가 같잖은 센티멘탈리즘에 길을 잃고 헤맬 때 홀연히 나타나 나를 늪에서 구해주었다ㅎㅎ 언니 싸랑해여.... 한번도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내가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래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올해 들어 두번째로 이빨이 빠지는 꿈을 꾸었더랬다. 정말 섬찟하고 무섭고 싫다.. 해몽까지 지 가지 않더라도 그냥 그 느낌이 너무 끔찍하다 T_T


2011 / 4 / 김소피
**** 2011.04.22

난 네가 길을 잃었을 때 홀연히 나타나 같이 헤매주는 역할 정도? 하는 것 같음 ㅋㅋㅋ

이 언니가 우리의 그 언니임?

김소피 2011.04.27

ㅇㅇ 여름에 샴펜에서 언니랑 놀게 될 거 같음 자세한 사항은 챗 ㄱㄱㅆ

스페인 가는 비행기표 샀다!

그동안 고민을 좀 했지만 머.. 

5/11 오후 5시 출발 오전 7시 도착

6/23 오전 10시 출발 오후 12시 반 도착

이제부터 두달은 내내 빡시게 구를 예정임다 어뜩하지

한달에 글이 15개 넘어가면 안 되는데 이번 달 너무 수다쟁이다


아 그리고 아이팟 셔플도 결국엔 샀다.

출근 퇴근길이 행복해질 듯 ㅠㅠ


2011 / 4 / 김소피
이재이 2011.04.20

스페인 가는구나 ㅋㅋㅋㅋㅋ 열심히 빡세게 구르다가 오길ㅋㅋㅋㅋㅋ

팟 샀구나! 터치 샀더라면 메신저로 실시간 대화도 할 수 있었을 텐데T_T 그래도 출퇴근길이 더 이상 심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능!

이재이 2011.04.20

스페인 가 있는 동안 이것저것 많이 보고 언니 안에 뭔갈 많이 꾹꾹 넣어가지고 오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대형사고 칠 생각이야 그 사고에 언니도 포함임 그러니까 그 사고를 함께 칠 수 있는 소스들을 많이 많이 담아가지고 오길 바래영<ㅋㅋㅋㅋㅋ

김소피 2011.04.20

야 너 이 니뮤 너 이거 반칙

이런 말을 하려면 그 사고가 뭔지도 말을 해줘야지!!!!!

이재이 2011.04.21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직은 구상 단계라...<

**** 2011.04.22

으악 이렇게 가는구나!

나도 알아봤던 날짜지만 이렇게 보니까 진짜 장기간임

나도 업뎃할게!

김소피 2011.04.27

니뮤 그 구상 언제 끝나나여???????????????? 나 궁금해 돌아가시겠음...


그리고 너는 도대체 무슨 업뎃을 말하는 겐지????? 궁금해 돌아가시겠다......

어제 룸메 언니랑 근처에서 맥주 마시다가 체코에서 온 w군을 만났다. 사실 우리 둘은 w군이 우리한테 접근해오기 전부터 주시하고 있었는데 접근해와서 좀 웃겼다ㅎ w군은 체코에서 온지 일주일이었는데 체코가 너무 suck해서 왔는데 미국도 suck하고 있다고 했다. 체코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애들이 뭘 할지 전혀 방향을 못 잡는 데다가 대학도 거의 공짜라서 전공을 아무렇게나 선택한다는데 자기도 그 중 하나라고 했다. 그래서 생물과 철학을 했는데 해가 갈 수록 너무 어려워져서 오년 다니다가 그만뒀는지 짤렸는지 그래서 미국에 와서 돈을 쓰고 가기 위해 왔다고 했다ㅎ 핸드폰을 꺼내서 보여줬는데 존내 내 꺼보다 더 오래되 보이는 한 십년전 삼성 모델.. 체코어로 멘트가 뜨는 체코 핸드폰이었는데 통화기록은 죄다 부모님이었다. 이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쪽팔린다면서ㅎ 부모님이라고 했다. 원래 목표는 플로리다에서 4월 29일 예정이라는 로켓? 우주선 발사를 보러 왔다고 했다. 그래서 거기까지 히치하이크해서 갈 생각이었다는데 히치하이크를 하이잭이라고 잘못 말해서 좀 웃겼다ㅎ 한 무리와 같이 와 있었는데 다 호스텔 사람들인 모양이었다. 쟤네들은 호스텔에서 쫓겨나서 다 여기 와있는 거라고 했다. 호스텔이 인스펙션에 걸렸는지 사람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판명되서 다 쫓겨났다고 했다ㅎㅎ 유월 중순에 돌아갈 예정이라는데 지금은 그냥 시간을 죽이고 있는 중이며 오늘 밤엔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하니까 버스를 타고 그냥 남쪽으로 떨어진 동네에 가서 히치하이크를 시작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2011 / 4 / 김소피
이재이 2011.04.20

.....그 W군에게 여기 한국에 체코 못 가서 병난 애 하나 있다는 얘길 해줄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ㅋㅋㅋㅋㅋㅋㅋ


2011 / 4 / 김소피
김소피 2011.04.18

So you think I'm alone?
But being alone's the only way to be
When you step outside
You spend life fighting for your sanity

This is a cold war
You better know what you're fighting for
This is a cold war
Do you know what you're fighting for?

Do you wanna be free?
Below the ground's the only place to be
Cause in this life
You spend time running from depravity

Bring wings to the weak and bring grace to the strong
May all evil stumble as it flies in the world
All the tribes come and the mighty will crumble
We must brave this night and have faith in love

I'm trying to find my peace
I was made to believe there's something wrong with me
And it hurts my heart
Lord have mercy, ain't it plain to see?

Bye, bye, bye, bye
Don't you cry when I say goodbye

김소피 2011.04.18

빨래했다! 음하하하하

어제는 세금보고도 했다!! 음화화화화호화

오늘은 이백불 어치 일도 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011 / 4 / 김소피

제목: 조낸 물질적인 일기

1. 그동안 본 브랜드들 중 제일로 맘에 드는 브랜드: Proenza Schouler 로고도 졸 멋지다. 구두들도 조낸 멋지고 이번 봄 시즌 옷들도 멋지고 특히 이번 시즌 가방에 뻑 갔다...

2. 향수!를 샀다ㅎㅎ 향수는 처음인데 악취;가 나지 않나 불안할 때가 많아서 필요를 느낀지는 몇 달쯤 됐다. 근데 고르는데 딱 첫번째 꺼 테스트하고나서 부터는 (같이 간 애 말로는 이게 좀 센 편이었다 한다) 두번째 꺼 세번째 꺼 다 냄새가 안 맡아지는 거다ㅎㅎ 도와주던 언니도 같이 간 애도 나도 다 황당했다... 그럴 수도 있구나 -_-;; 어쨌든 신난다! 내일부터 잘 써야지!


2011 / 4 / 김소피

지난주 목요일 부로 단 네 명인 사무실의 풀타임 중 한 명이 그만뒀다. 덴탈 스쿨에 붙어서 가는 거라 보스랑도 아주 깨끗하게 좋게 끝났다. 목요일에 금요일 일을 쉬는 세명이 모여서 일단 일차로 송별 저녁을 먹고 금요일 저녁때 금요일에 일해야 했던 한명이 더 끼어서 두번째 송별 저녁을 먹었다. 금요일 저녁을 먹고 나서 한명은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먼저 빠지고 남은 셋이서 이차를 갈 곳을 찾아 헤맸는데, 맨하탄에 빠삭한 인종들이 아니다보니까 -_-;; 조낸 헤맸다. 그렇지만 보통 그랬듯 그렇게 갈 곳을 정하지 못해 헤매는 게 그렇게 짜증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다. 월요일 날 그만 둔 애가 잠깐 보스 몰래 사무실에 와서 마지막으로 인사했는데, 정말 섭섭하더랬다. 그치만 맘만 먹으면 다시 만날 걸 아니까...

델리에서 사장님에게 말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내 파트너에게 말하기도 오늘 어떻게 결판이 났다. 벌써 사장님에게 말한지 이주일이나 지난 지라 못내 미안하고 초조하고 그랬는데, 오늘 걔한테 알려진 것도 내가 직접 말한 것도 아니어서 더 미안하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또 어떻게 보면 주말마다 스무시간씩 그 좁은 공간에서 호흡을 맞추며 지겹게 부딪쳐온 애라서 굉장히 별 일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람들과 헤어질 때의 타격이 갈 수록 점점 커진달까, 조금씩 더 감정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


2011 / 4 / 김소피
이재이 2011.04.10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과의 관계를 맺거나 이어가는 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이 아닐까? 어쨌든 같이 일하면서 마음도 나누고 했던 사람들인데 같이 있었던 공간을 누군가 탈출하게 되면 그 인연을 이어가는 것도 사실은 쉽지가 않으니까. 살다보면 바빠서 잊어버리게 되고 그런 걸 경험으로 알아서 그런 게 많이 아쉬워지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거 같음. 흐으음.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들이랄까 그런 게 있긴 있다:

1. 내 집을 갖는 건데 그 집에는 큰 방이 하나 있어서 거기를 텅 비워두고 설치 미술 중심으로 완전 골때리는 하나도 못 알아듣겠는 완전 콘템포러리한 미술을 정기적으로 바꿔가면서 설치하는 거다. 완전 무명작가도 좋고 학생도 좋고 유명작가도 좋고 물론 그림도 걸고.. 그래서 할 일 없으면 거기가서 뒹굴뒹굴 하고 그러는 거지 거기 앉아서 책을 본다던가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낮잠을 잔다던가 라면을 먹는다던가 근데 이 공간이 피알이 잘 된 공간이라서 구경오는 사람들도 간간이 있다면 더 좋겠다.

2. 이걸 쓰기 시작하기 직전에 뭔가 여러 생각이 났었는데 일번 쓰면서 몰입되서 다 까먹었다...

3. 생각났다! ㅎㅎ 완전 맘에 드는 글을 써서 완전 맘에 드는 삽화가를 섭외해서 완전 맘에 드는 책을 만들기 -- 이게 어느 책에 들어간 삽화이미지를 봤는데 수채화였는데 그림이 느무 좋은 거다 ㅠㅠ

뉴욕 3년 포부:
(이미 지나간) 제 1년: 일단 자력으로 살아남는다.
제 2년: 떳떳하고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일을 한다.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야 된다. 아무래도 브루클린에서 옮기게 될 듯ㅠㅠ
제 3년: 완전 내 일인 일을 한다. 금전적으로도 더욱 여유가 생겨 내가 원하는 곳 -- 지금으로써는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동네 근처 -- 에 살 수 있게 된다.
그 담엔 한 일년 잡고 크게 사고 한 번 친 담에 학교 다녀야지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가 쪼금은 따뜻해지고 날이 길어지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퇴근시간이 늦어지는 일이 줄어서ㅎㅎ 매일이라도 걸어서 퇴근할 수 있을 것 같게 됐는데 지하철퇴근과 걷기퇴근을 놓고 생각하면 정말 걷기가 백번 좋다. 일 때문에 맘이 어지러우면 걷는 동안 다 잊게 되고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기다리는 시간보다 밖에서 걷는 시간이 훨씬 좋고 그리고 걸으면서 지나게 되는 장면들도 다 좋다. 오늘은 가게가 문닫기 전에 급하게 해결해야 될 일이 있어 퇴근은 지하철로 했는데 볼 일 보고 걸어서 집에 오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거다. 이 부근 분위기가 점점 더 익숙해지고 맘에 들어가는 것 같다.


2011 / 4 / 김소피
soru 2011.04.07

헉 진짜 좋다 1 3 번  읽기만 했는데 엄청 고무돼

멋지다

댓글을 다는것도 안될것같은 아우라의 글! 

근데 그냥 주체할 수 없어서 달고감 ㅎㅎ  

김소피 2011.04.09

꿈이니깐 멋지지...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이룬 담에 멋지다고 말해줘ㅎ 

이재이 2011.04.10

ㅋㅋㅋㅋ 꿈만으로도 이미 멋있음ㅋㅋㅋㅋ

이재이 2011.04.10

어쨌든 뉴욕에서 2년은 더 사는 거군?!ㅋㅋㅋㅋ



NIN의 뮤비 중 더 disturbing했던 건 Happiness in Slavery였는데 심지어 유투브에서 짤라버렸다-_-;; 그 비디오를 보고 있자면 그 고문장면들을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해지는데 고문당하는 사람으로 출연하는 사람이 진짜로 고문 퍼포먼스를 전문으로 하는 행위예술가였다.


2011 / 4 / 김소피



I love it!



This song was stuck in my head all day..


2011 / 4 / 김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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