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kim :  1  2  3  4  8  9  11  12  손님  사용법  시간을 무시하는 기록  2011  2012  2013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시사지 Newsweek이 인쇄판을발행하지 않고 온라인 버전만 만든다. 평소에 보는 잡지는 아니지만서도 한부 사서 가지고 있고 싶었는데 맨날 까먹어서 못 샀다ㅠㅠ


2012 / 12 / 김소피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565060.html
한겨레 2012/12/12 서울시 다산콜센터 비정규직의 '인권'은 어디에?
ㅠㅠ
고용주들의 악랄한 처사에 당하는 힘없는 피고용자들의 입장이라는 면에서도 공감되지만 특히 콜센터에서 전화받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나는 그 사람들이 설사 대기업을 위해 일하고 대기업 논리를 대변한다고 해도 그 직업적 고충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공감하는 편이다. 그쪽 일에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보면 자동으로 그렇게 된다ㅠㅠ


2012 / 12 / 김소피
김소피 2012.12.14

Georgia: Trembling in Tbilisi
http://www.economist.com/news/leaders/21567357-victors-georgias-election-should-shun-lawlessness-they-once-opposed-trembling
12/1일자 이코노미스트
이 기사 흥미롭다! 내가 이번에 박근혜 표지기사로 해프닝 있었던 타임지 같은 류보다 이코노미스트를 좋아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인 것 같다ㅎㅎ 감성적이거나 주관적인 내러티브가 아니라 데이타 전달 중심의 건조한 문체(?)랑 조금은 didactic한 시각 -- 칼럼을 제외한 이코노미스트의 글들에서 글쓴이의 주관이 느껴지는 때는 기사가 didactic해질 때밖에 없다. 물론 설령 주관을 직접적으로 전하는 말은 없다 해도 어떤 데이타들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느냐 자체가 글쓴이의 주관을 어느 정도 반영하게 되지만 그런 것까지 날카롭게 변별할 수 있을 만큼 내가 많이 알질 못 해서 아직은 그냥 그 문제는 무시하고 있다ㅎㅎ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469304578141031442627090.html?KEYWORDS=jason+chow
Auction Houses Go Head-to-Head in Hong Kong 
by Jason Chow

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영국의 중앙은행총장에 캐나다 사람이 임명됐다. 내가 읽은 기사를 찾고 싶지만.. 우선 급한대로:
Carney Abandons a Haven, Leaping Into British Storm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784404578143230024353310.html?KEYWORDS=bank+of+england+mark+carney


2012 / 11 / 김소피
김소피 2012.11.30

406 F.Supp.2d 274
SARL LOUIS FERAUD INTERNATIONAL v. VIEWFINDER INC. d/b/a Firstview
S.A. Pierre Balmain, Plaintiff v. Viewfinder Inc. d/b/a Firstview
US District Court, SDNY No. 04 Civ.9760 GEL, 04 Civ.9761 GEL.

김소피 2012.12.03
Smila's Sense of Snow by Peter Hoeg
김소피 2012.12.05

옛날에 보고 감탄했던 (http://www.sophiekim.name/xe/?mid=skim&document_srl=4772 맨 아래 6월 1일) Chicago Infrastructure Fund에 대해서 쬐금 더 읽었는데 업계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비웃음과 비관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ㅎ 

김소피 2012.12.11

Monti's Move Upends Italian Markets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478304578171444118651434.html?mod=ITP_moneyandinvesting_3

김소피 2012.12.11

http://www.richiekaye.com

1. Ice Age: Continental Drift - Denis Leary
2. The Amazing Spider Man
3. 내가 살인범이다 
4. 풍산개 - 윤계상!!
5. Brave - 좋다T_T
6. Red Lights - 시고니 위버, 킬리안 머피에 로버트 드 니로까지 쓰고 정말 별로인 영화..
7. 토탈 리콜을 보려고 시도를 두번이나 했는데 둘 다 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8. Limitless

9.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사실 내가 이 소설과 영화를, 이 프로덕션을 좋아할 거라는 건 제목에서부터 일찌감치 예견된 사실이다ㅎ 리즈베스?트?의 스타일, 그런 캐릭터가 타이틀롤에 주인공에 주제라는 것부터 이미 내 입맛에 상당히 들어맞는다는 말인데 이 할리우드판 영화는 정말 그게 완전 제대로 정점을 찍었다ㅠㅠ 오빠 말로는 할리우드판이 먼저 만들어진 스웨덴판과 똑같고 왜 똑같은 걸 또 만들었냐는 욕을 먹었다고 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봐서 그랬는지 내가 보기엔 할리우드판은 스웨덴판이랑 완전히 달랐다. 사실 이렇게 책의 아성?이 강한 프랜차이즈는 영화를 즐기기 위해서 책을 보고 나서 그 인상이 강한 상태로 영화를 보는 걸 피하는데 이건 모 첨부터 사실 영화를 즐기겠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아서 책-영화의 분리도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영화가 욕을 먹엇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그러나 보고 나니 왜 욕을 먹었는지 절대 모르겠다! 책에 거기다가 스웨덴판까지 본 직후 봤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정말 볼만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파이트클럽은 말할 것도 없고 소셜네트워크에서도 느꼈듯이 참 영화 잘 만드는 사람이고 얘기 잘 푸는 사람이고 그 시각이 미묘하게 적절한 사람이다. 책을 영화화하는 작업에 있어서 할리우드판 영화가 스웨덴판보다 백배 더 나았다고 느꼈다. 런닝타임은 비슷한데 이야기가 훨씬 결이 살아있고 디테일이 풍부하며 전달도 잘 된다. 스웨덴판을 보며 전달이 안 되어서 안타까웠던 여러가지 점들이 미국판에서는 모조리 전달이 되서 책을 안 본 사람이 보기에도 더 좋았을 것 같다. 거기다 화면도 미장센도 정말 백배 더 섹시 쌔끈하다. 그냥 때깔이 다르다. 거기다 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니얼 크레이그도 루니 마라도 스텔란 스카스가르드도, 헨릭 뱅어(누군지 생각날 듯 말 듯 안 났는데 오리지날 로앤오더에 나오는 아저씨인 듯 하다! - 그 아저씨 아닌듯ㅎ)역 아저씨도 좋았다. 여주남주는ㅠㅠㅠㅠㅠ 영화로 보니까 (스웨덴 판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못한 것을 보면 두 주연의 연기 탓도 있겠지만) 둘의 관계가 책으로 읽은 것보다 더 매력적이었고 뭐 그냥 나오는 화면마다 바닥을 뒹구면서 꺄악댈 정도로 좋았지만 스카스가르드는 처음에 출연진 이름뜰 때부터 아.. 그래 역시 저정도 아저씨는 되어야지 했을 정도로 그 역에 정말 딱이었다고 나만 그렇게 느꼈을까ㅎㅎ 어쨌든 장면장면의 모든 연출에 있어서 스웨덴판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다 충족이 됐고 거기다 전반적인 섹시함이 몇단계나 레벨업되어서 너무나 맘에 들었다. 그리고 엔딩ㅠㅠㅠㅠㅠ 와 책에서도 데미지 왔지만 영화로 또 보니까 또 데미지 오고.. 그래서 속편을 바로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다ㅎ


2012 / 11 / 김소피
김소피 2012.12.05

속편은 데이빗 핀처가 맡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던데ㅠㅠ 만약 그게 사실이면 대신 누가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울 듯..

짐은 안 싸고 이런 거 만들었습미다: http://www.sophiekim.name/kkhkk/

가족 연동 페이지! 짜잔!


2012 / 11 / 김소피

내가 좋아하는 것

스타크래프트도 글코 알피쥐 게임들도 보면 새 판을 딱 시작했을 때 맵이 검은 안개가 낀듯 다 시꺼멓다가 내가 조종하는 넘이 돌아다니면 안개가 걷히면서 지도가 생긴다. 난 그런게 좋음! 


2012 / 11 / 김소피

잠겨있지만 New York Law Journal 기사


Panel Reduces Charges Finding No 'Serious Physical Injury'

http://www.newyorklawjournal.com/PubArticleNY.jsp?id=1202576984271&Panel_Reduces_Charges_Finding_No_Serious_Physical_Injury&slreturn=20121015154650


위의 기사에서 언급된 비슷한 사례


Panel Reduces Gang Assault Charges Finding Victim Suffered No 'Serious' Injury

http://www.newyorklawjournal.com/PubArticleNY.jsp?id=1202538397849&Panel_Reduces_Gang_Assault_Charges_Finding_Victim_Suffered_No_Serious_Injury


전에 일하던 변호사 사무실은 교통사고 전문이었는데 교통사고 상해에서도 serious injury 가 정의되어 있다. 상식과 법 간의 간극이랄까 무슨 일이든지 그렇지만 잘 알지 못하면서 그런 결론은 말도 안돼! A인데 B라니 병신아냐?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건 매우 곤란하다. 그렇지만 법이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루프홀을 만든 경우일 수도 있다는 것도 항상 기억은 해야 된다. 


2012 / 11 / 김소피

요새 본 드라마
1. Game of Thrones
2. Downton Abbey (보다 말았음)
3. Walking Dead
4. Breaking Bad


2012 / 11 / 김소피

뉴욕이 미쳤다

아직도 매체마다 피해 복구 상황 잔뜩 밀착 취재 보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 간단하게 정리해논 이코노미스트 기사: http://www.economist.com/news/united-states/21565628-week%E2%80%99s-storm-showed-american-crisis-management-its-best-yet-raised-questions

NYU 대학병원은 맨하탄 32-34가 정도에 있는데 큰 병원은 비상 발전기가 대체로 있으니까 별 생각 안했는데 그 발전기마저 나갔었다는 건 이 기사 보고 첨 알앗다. 롱아일랜드에 사는 우리 보스는 아직도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오고 롱아일랜드의 다른 동네에 사는 또 다른 변호사는 아직도 집에 인터넷이 안 들어오고 있는데 오늘 또 스톰이 왔다 --; 오후 내내 졸라 눈이 오고 바람이 휘몰아쳤는데 집에 올 때쯤엔 하얗게 쌓였드라.. 미쳤다 뉴욕


2012 / 11 / 김소피

미국 대선 얘기

1. 제일 놀랐던 건 디씨의 오바마 득표율이 구십프로가 넘는다는 거ㅎㅎㅎ 전체 표수가 이십오만에 불과한 작은 곳이라서 가능한 수치이겠지만 어쨌든 놀랐다. 비슷한 규모인 버몬트 메인 뉴햄프셔나 북서부에서도 승자 득표율이 칠십프로를 안 넘는데... 그래서 찾아봤는데 디씨는 선거구?가 된 1964년부터 항상 민주당 지지였다. 1964년 부터 따져서 한번도 성향이 바뀌지 않은 곳은 디씨가 유일하다ㅎㅎ 부시 대 고어 접전 때도 고어 표가 85%, 부시가 낙승했던 부시 대 케리 때에도 케리 표가 90%다.

2. 중요한 마키 주들인 오하이오, 플로리다, 버지니아에서 개표율이 구십프로 넘은 현재 셋다 오바마가 이기고 있다. 플로리다는 오만표 이하, 버지니아는 이만오천표 이하 리드라 아직은 확정 꽝 까지는 아니긴 하다. 플로리다는 아슬아슬하긴 해도 오바마가 개표내내 앞섰지만 버지니아는 불과 한시간 전만 해도 롬니 우세였는데 어느새 뒤집혔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지금 오바마의 선거인단 득표수가 삼백표를 넘어서고 전체 순득표수도 역전했는데, 남아있는 서부 개표가 진행될 수록 더 표 차이가 벌어지겠지ㅎ 막판에 롬니 지지율이 분전해서 없던 불안이 생겼는데 표로 나타난 건 레이스 초반에 박했던 평가인 거 같다. 이제 와서 결과까지 나왔으니 말이지만 경선할 때부터 비웃음 샀던 후보였으니까ㅎㅎ


ㅎㅎㅎㅎㅎㅎ 디씨 말고 승자 득표율이 70%가 넘는 데는 유타뿐이닼ㅋㅋㅋㅋㅋ 일리노이는 오바마 득표율이 육십이 안되고 클린턴도 알칸사 득표율이 55%가 안됐는데 유타는 이멍미.. 그밖에 모르몬교도가 집중되어 있는 와이오밍 아이다호에선 롬니도 슈퍼 강세 모르몬교 대동단결 


2012 / 11 / 김소피



앞으로 며칠 허리케인 샌디로 난리날 예정인 듯.. 눈이 올 거라는 소문도 있었다


2012 / 10 / 김소피

오늘의 삽질

지난 주엔가 지지난 주엔가, 아침에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일로 내가 출근할 때 타는 6번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은 날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보통 타는 집 앞 역에서부터 사람들이 잔뜩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이미 다니지 않는 상황이어서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 걸려서ㅎ 출근했더랬다. 센트럴 파크 동쪽으로는 지하철 노선이 4 5 6번 딱 하나인데 얘네들이 운행을 안하니 버스도 엄청 미어터졌었다. 다들 버스에서 직장에 전화해서 상황 보고하고... 원래 뉴욕 지하철이 딜레이가 잦긴 하지만 내가 출근길에 딜레이도 아니고 운행 중지에 딱 걸린 건 그게 처음이었다.

오늘은 지하철을 탔는데 몇 정거장 가니까 다운타운에서 무슨 일이 나서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며 그것 때문에 이 차량은 다음 정거장이 마지막이니까 다 내리라 그러는 거다. 짜증은 났지만 꽤나 자주 있는 일이니까ㅎ 내렸다. 그러고서 아 또 버스를 타고 가야하나 생각하고 지난 번에 엄청 밀린 렉싱턴 애브뉴 버스 대신에 덜 메이저한 2 애브뉴 버스를 타봐야지 그러고 졸라 두 애브뉴 블럭이나 걸어서 2 애브뉴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이 노선 버스는 또 엄청 안 오는 거다. 2 애브뉴는 지금 30년째 지하철 노선 신설 공사 중이라 평소에도 별로 상황이 안 좋다. 그런데 이놈의 버스는 느린 게 아니라 아예 안 왔다. 그래서 거기서 쫌 기다리다가 감감무소식인 버스는 포기하고 MTA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상황을 보니까 6번 지하철이 운행 중단했다가 지금은 다시 운행하고 있다는 거다. 그래서 도로 렉싱턴 애브뉴로 돌아가서 6번을 타려다가 같은 노선인데 익스프레스인 4번이 더 빨리 오길래 4번을 대신 탔다. 근데 별로 사람이 없어야될 타이밍과 노선인데 소풍 나왔는지 한무리 초등학생들이 바글바글.. 다음 역에서 초등학생들이 내리고 그 다음 역이 내가 내릴 역인데 여긴 또 투어 중인 외국인 관광객 한무리가 있어서 출근 시간이 지나 역이 텅텅 빈 가운데 딱 내가 탄 차량 문 앞에만 그 투어 그룹 때문에 바글바글-_-;; 하여간 그래서 오늘도 한 시간 지각했다


2012 / 10 / 김소피

잠겨있지만 오늘 WSJ 기사
"Nice Payday for 'Toxic' Work"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3937004578076651157057278.html?KEYWORDS=nice+payday+for+toxic+work


2012 / 10 / 김소피

요 며칠 짜증난 것:


1. 넽플릭스에 가입했는데 아이폰 앱을 다운받으려고 보니까 iOS5만 지원되는 거라. OS 업그레이드 안 했고 할 계획도 없는데... backward compatibility는 기본 아닌겨?? 앱은 무료서비스고 회사 쪽에는 이걸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해야 할 의무가 없긴 하만 그래도 나도 유료 고객인데 짜증났다 넽플릭스 정도면 군소업체도 아니고 업계 일인자인데..


2. 이 사무실로 이사오는 날에도 날 짜증나게 했던 우리 건물 일층에 있는 C모 유명 레스토랑. 퇴근하면서 사거리에 있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야 했는데 그 쪽으로 가려면 레스토랑 정문 앞을 지난다. 근데 아침서부터 인부들 잔뜩 와서 가게앞 길가에 몰 설치하고 그러드라니 레드카펫 깔아놓고 포토월 세워놓고 그 앞에 포토그래퍼들 잔뜩 몰려있고 난리가 난거라. 보니까 모 왕족 재단 연례 갈라였다. 원래 이 레스토랑은 각종 행사를 자주 유치한다. 그래서 그런 행사가 있는 날은 정문에서 떡대 사설 경비들이 지키면서 거기에서 밥 먹어보려는 보통 손님들을 되돌려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래도 그게 실내뿐 아니라 그 앞 길가까지 흘러넘치는 일은 없었는데 이 날은 가게 앞 인도 전체를 이 행사가 차지해서 그 앞 인도가 통째로 통행이 통제되어 있었다. 이 코너가 오가는 사람이 적은 동네도 아니고 역 앞인데다가 공항가는 버스도 있고 해서 오가는 사람 일하는 사람 관광객 졸라 많아서 유동 인구 쩌는데... 머 그래도 행사 때문에 교통 통제되는 건 흔한 일이고 그네들만 하는 것도 아니다. 촬영 때문에나 장 선다고 길 막는 일도 잦고 그렇다. 그 때까진 별 생각없었다. 둘러보니까 인도가 통제되어 있는 대신 차도 한 차선을 따로 보행자 용으로 막아놯길래 거기로 가려고 했다. 근데 귀에 인이어 꼽고 덩치 좋은 시큐리티가 내 앞에 가는 아저씨를 막는 거다. 여기로 가지 말란다. 아니 멀쩡한 길 막은 대신 거기로 보행자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거 아니었어..?? 그래서 아니 여기로 안 가면 대체 어디로 가지? 그러고 벙쪄 있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이던 내 뒤에 있는 아저씨가 차도 쪽으로 세워놓은 바리케이드? 밖 차도 쪽으로 둘러갔는데 그 바리케이드 밖으로 둘러가는 아저씨조차 소매를 잡고 늘어지면서 가면 안된다고 하는 거다. 아니 그럼 대체 어디로 가라고?? 차도로 다니는 게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차도로 가는 것조차 잡냐?? 사람이 아예 안다니는 것도 아니고 저쪽에서 이쪽으로는 계속 보행자들이 멀쩡히 바리케이드 안으로 오고 있어서 더 어이없었다. 아니 그럼 어쩌라는 건지 말이라도 바로 해주던가, 그냥 가지 말라니까 가지 마 가지마 이러고만 있는 거다. 돌아가라는 말도 없고,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도 없고.. 그럼 그 임시 보행로는 왜 만들어뒀냐고? 아예 첨부터 여긴 행사 중이니까 돌아가라고 안내하던가.. 촬영 등으로 교통이 통제될 때는 며칠 전부터 길 전체에 공지가 붙는다. 공사 때문에 교통이 통제될 때는 우회로가 안내된다. 와 짜증 결국은 십미터만 가면 되는 길을 블럭 삼과 이분의 일면을 빙빙 돌아서 가야했다. 


2012 / 10 / 김소피
김소피 2012.11.27

또 짜증나는일: 텀블러 앱은 신통치도 않고 졸라 느리면서 이번에 지웠다가 다시 깔려고 하니까 iOS 최신판만 지원해준다... 졸 짜증 

요새 본 영화

1. The Turin Horse (원제 A torinói ló)
2. Taken
3.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4.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5. Snow White and the Huntsman

으악 더 있는데 생각 무쟈게 안난다;;


2012 / 10 / 김소피
김소피 2012.10.22

보고싶은 것: Tom Hardy 나오는 Warrior 

조나단 리스마이어스 영화들 - 근데 솔직히 볼만한 건 거의 봤다..ㅠㅠ Albert Nobbs

http://www.economist.com/node/21563292
Trans-Pacific Partnership 얘기 -- 코멘트까지 같이 읽어야함미다


2012 / 10 / 김소피
김소피 2012.10.02

Ettika Jewelry

김소피 2012.10.07

http://www.economist.com/node/21564185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남아공 WTO 사절들의 이코노미스트의 도하라운드에 관한 기사에 대한 피드백 

김소피 2012.10.10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0872396390444024204578046250891660698.html
"US No Longer Has Protestant Majority, Study Finds"
퍼올려고 검색하니까 AP통신 발 뉴스라 온갖 매체에 다 떠있었는데 나는 WSJ에서 봤다.

http://www.economist.com/node/21564251
"Law's long arm: A review of extreme extraterritoriality"
이코노미스트 기사인데 전부터 흥미롭다고 생각했던 건데 유럽 쪽은 책/글/작품 제목을 캐피탈라이즈하지 않는다. 호주는 하나??

http://www.sushiyasuda.com
오늘 발견한 별거 안 해도 멋진 웹사이트. 캐비싼 일식집인데 가보고 싶다ㅎㅎ


2012 / 9 / 김소피
김소피 2012.09.06

http://www.phillipsdepury.com/exhibitions.aspx?sn=450%20Park%20Avenue
Phillips de Pury & Company

이재이 2012.09.06

으 이런 스타일 너무 좋음

김소피 2012.09.18

geocaching 

I am everyone's bitch 멍멍


2012 / 8 / 김소피

나의 무한 물욕 시리즈

Carlos Falchi (Exotics)
가방들 졸라 이쁘다 젠장 근데 내가 여태까지 실제로 가격 확인한 가방들 중에서 젤 가격이 쎄다ㅎㅎ

꾸준히 아이샤핑하며 눈만 하늘같이 높이는 동시에 물욕을 키워가고 있음요


2012 / 8 / 김소피

방금 뮤지컬 시카고를 봤다. 룸메가 "ticket for Chicago"란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내서 아니 얘가 시카고에를 이렇게 급하게 가겠다는 건가 생각했는데 도시가 아니라 뮤지컬 얘기였다ㅎ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애니띵 고우즈에 이어 이게 두번짼데 두 작품이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애니띵 고우즈에도 여주가 시카고 분위기 비스무리한 직종에 종사하긴 하지만 시카고가 훨씬 다크하고 섹시함 애니띵 고우즈는 중학생 관람가라면 시카고는 고등학생 관람가인 느낌? 의상은 백배 더 섹시했다 눈요기는 매우 즐겁게 했음ㅎㅎ

의상뿐만 아니라 이야기 자체도 시카고는 고등학생 관람가라는 느낌인데 시카고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생각이 안 나다가 쇼를 봐가면서 기억이 점점 났는데 일단 스토리가 매우 인상적이고 (마치 처음 보는 스토리인양ㅋㅋㅋㅋㅋㅋ) 즐겁고 밝지만은 않은 스토리이고 영화도 씨리어스한 분위기로 기억되 있었는데 의외로 전형적인 뮤지컬스러운 코믹 요소가 많았다. 어쨌든 시카고의 줄거리는 드라마임에 반해 대놓고 로코라고 느꼈던 애니띵 고우즈에 비해서도 전혀 코믹함이 뒤쳐지지 않았던 것 같다. 그게 젤 흥미로웠다. 그 얘기를 코믹하게 풀어내는 면이 무대 예술이자 관객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인 뮤지컬이 가장 뮤지컬스러운 면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연들도 물론이지만 특히 여주가 굉장히 코믹하게 연기를 했는데 그게 나빴다는 이야기는 저언혀! 아니고 그게 대본에 나와있는 연기인지 배우의 애드립인지 모르겠는데 관중을 굉장히 엔터테인하는 연기를 했다. 영화를 볼 때는 르네 젤웨거 캐릭에 실망하고 캐서린 제타 존스 캐릭에 감탄했던 거 같은데 여기선 반대였다. 록시가 훨 좋았고 그건 백번 배우의 연기 탓! 단연 록시 원탑이었고 레알 혼자 원맨쇼를 해도 안 지루했고 군무를 배경으로 깔고 해도 튀었다. 록시 역의 배우는 코미디가 자연스러웠고 벨마 역의 배우는 약간 더 웅장(?)하고 정극스러운 표현이 어울릴 것 같았다. 록시와 벨마의 듀엣 장면이 몇번 있는데 둘이 같은 노래를 나란히 서서 부르는데도 두 배우의 표현이 너무 달랐다. 그런 장면의 제스처들까지 대본에 캐릭터에 따라 지문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고 배우의 애드립과 재량이 아니었을까...

다른 조연들도 다 대체로 좋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메리 선샤인... 왜 기억에 남앗는지는 말하면 너무나 큰 스포일러가 되므로 말할 수는 없닼ㅋㅋ 그게 메리 선샤인 연출이 원래 대본에서도 그런 건지도 너무 궁금.. 궁금한 게 많아서 (여주의 연기라던가 빌리 플린 첫 솔로 때 부채춤 연출이라던가 메리 선샤인이라던가 원래 이렇게 전반적으로 코믹한지!) 시카고는 나중에 다른 프로덕션으로 또 봐야 할 것 같다ㅎ 영화도 다시 보고


2012 / 7 / 김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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