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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코네티컷에 잇는 친구 별장에 갔다가 캐온 이끼를 테라토리움을 만들어서 키우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얘가 이런 기둥을 밀어올렷다 =_=;; (오른쪽에 알로에 같이 생긴 애 말하는 거 아님) 너무 깜짝 놀랐다 전날에도 없었는데 이게 갑자기 이렇게 큰 게 생겨서.. 우리는 저게 무르익으면 포자가 터지면서 괴물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물을 주면 쟤가 김을 뿜으면서 괴로운 나즈굴 소리를 내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저기 서 있는 하얀 사람들은 오빠의 건축모델용 미니사람들인데 여러 가지 포즈를 한 사람들이 있다.


2012 / 2 / 김소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3/2012020301003.html

요새 오빠의 핫토픽인 이동통신 정보망에 대한 기사길래 봤는데, 참 이렇게 읽고 나서 복잡한 심경이 될 줄 몰랐다 =_=;; 경제--도 아니지, 비즈니스 기사를 쓰면서 어째서 이렇게 국가주의적인 발언이 나와야 되고 (외국인이건 자국인이건 주주들, 회사에 돈 주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일) 높은 배당성향을 부정적으로 비추는데 바탕이 된 논리도 (설명도 전혀 되지 않앗지만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되지 않고 이건 그냥 이동통신업계 까고 싶어하는 사람이 쓴 기사로밖에 안 보인다... 까는 건 좋다고 쳐도, 이걸 칼럼에서 요금 인하보다 배당금 인상이 경영진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 구조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멋지게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런 배당금에 대한 사실을 보도하는 기사에서 이러게 거북스러운 논조로 접해야 되냐 말이지. 솔직히 말하면 나는 수익을 누가 꿀꺽한 것도 아니고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나누어준 게 왜 나쁜 말을 들어야 하는 건지 아무래도 잘 모르겠다. 배당금이 낮았으면 분명히 배당금이 낮다고 욕할 거 아니냐 말이다. 배당금이 높은 회사는 주식 중심의 기업 문화에서는 제 책임을 다 하는 것일 뿐이고, 제 할 일을 잘 해내는 것조차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사실 놀랄? 감탄할 법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높게 평가받을 거다. 그런 식으로 주주를 위하는, 결국은 돈줄을 위하는 문화에 가치가 부여되는 가치관이 요새 공격받는 형태의 자본주의 사회의 정수라서 간단히 말하면 사람이 아니라 돈을 위하게 되는 자본주의를 비판한다면 한 맥락에서 저런 가치관도 비판될 수도 있다는 건 안다. 그것말고, 포퓰리즘이나 굿윌의 관점에서 말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누군가가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자본주의가 욕을 먹는 건, 욕을 하는 사람이 (대대적으로?) 생겨난다는 건 궁극적으로 자본주의가 필연적? 태생적?으로다가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실패하기 때문인 건데, 저런 가치관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낳아서 어떤 측면에서 실패하게 되는 건지 그런거 


어느 국적의 어느 언론이던 간에, 객관성이란 건 흉내조차 내지도 않는 부류부터 정말 객관적이라고 깜빡 속아넘어갈 만한 부류까지 사람이 쓰는 거니까 어느 한 순간 독자가 이 멍미 하며 글쓴이의 주관에 뻥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그렇더라도 적어도 글에 완결성은 있어야 될 거 아니야.. 그지같은 말을 해도 멋지게 완성된 글로 할 생각은 없는 건지?? 하긴 글을 완성시키다 보면 그지같은 말은 저절로 솎아지게 되기 마련이긴 하다. 궤변도 능력이야..

이런 것도 있다: 계속해서 시끄러운 키스톤 프로젝트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근거는 일자리가 창출되기 때문에 경제에 좋다는 거다. 여기에 나같은 사상을 가진 애는 너무나 분명하게 반감을 느낀다. 지금 북미 전체를 관통하는 환경적인 이슈인데 그걸 (미국의 전체적인 경제 규모에는 분명히 긍정적으로는 부정적으로든 큰 영향이 없을) 고용 창출로 덮어버릴 수 있나? 내가 일을 하고 있어서 배가 불러서 하는 말도 아니다. 일자리 좋다고 일자리 엄청 좋은데, 이런 경우에 나 같은 사상을 가진 애로 하여금 너무 분명하게 반대 입장을 취하게 하는 가치의 부등식은 뭐인걸까?

최근 이코노미스트에 재밌는 얘기가 많은데, 이 기사도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
"Romney the revolutionary" http://www.economist.com/node/21542765


2012 / 2 / 김소피
이재이 2012.02.05

이통사의 배당금 잔치는 작년 말부터 간간히 이슈가 되서 터지고 있는 문제긴 한데, 요즘 워낙 이통사에 대한 시각이 안 좋다보니 어떤 언론이든 저런 논조로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음. 저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우선 감정적인 입장에서, 소득 대비 통신비가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요금 인하라던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생각은 않고 돈잔치 한다는 시각 때문이겠지. 그리고 기사에도 나왔지만 주파수나 TV 채널을 지원하는 망을 국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이것과 관련해서 종편 문제도 있었징) 그걸 빌려서 장사하는 주제에 왜 니네 이익만 챙기냐, 이런 시각도 있음. 이통사들이 대놓고 사람들 주머니에서 돈 훔쳐간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업 행태를 보면 사람들이 분노할 법한 치사한 부분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그게 축적되면서 서서히 욕 먹기 시작한 거라고 생각해. 물론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승승장구 하는 걸 욕하는 정당한 이유가 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람들의 정서 자체는 그런 부분에서 출발한다는 얘기임. 마지막 줄에 나온 것처럼 지금까지 통신비 인하 요구가 계속 있었는데, 이통사들이 우리도 사실 적자다, 우리도 힘들어죽겠다 하고 죽는 소리는 다 해놓고 주주들한테는 돈잔치하는 게 괘씸하고 배알 꼴려서 그런 거임ㅋㅋㅋㅋ 여담인데 자본주의는 정말ㅋㅋㅋ 문제가 많은 것 같음ㅋㅋ

 

 

키스톤 프로젝트 얘길 보다보니 왜 4대강이 떠오를깤ㅋㅋㅋㅋ 니미 4대강ㅋㅋㅋㅋ

이재이 2012.02.05

덧붙이자면 작년부터 이 나라를 관통하는 주요 이슈가 복지 혹은 포퓰리즘이기 때문에 저런 주장이 더 힘을 얻는 거라고 생각...

김소피 2012.02.05

ㅎㅎㅎ 역시 사정을 알고보니 좋군여 


울 오빠와 저 얘기를 하게 된 건 우리가 전화 설치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던 거에 더해서 그동안 3G 데이타를 초과 사용하게 되면서 오빠가 그 정보망이라는 걸 사기업이 갖고 장사를 하는 게 옳지 못한 것 같다는 말을 했거든. 주파수와 티비망을 국가에서 관리한다니 우선 그건 매우 몰랐던 사실이고... 나는 미국이라면 정보망을 별로 정부에게 맡기고 싶지 않지만 (현재 미국은 정부와 사기업이 주파수를 놓고 내거다 니가 비켜라 싸움도 벌이고 그러는 거 같음?) 한국은 그렇게 되잇다니 이걸 얼른 오빠에게 알려야겟음ㅎ 그리고 그걸 빌려서 장사하는 주제에 요금을 높게 받는 건 이통사들이 정말 욕먹을만 하지만ㅎ 사실 내가 저 일기 쓰면서 하고픈 말은 내가 앞뒤 사정을 전혀 모르는 이통사 업계에 대한 말이 아니엇고, 그냥 저 기사에서 보여준 저 이슈에 대한 접근이 매우 맘에 안 들었음 이었어. 그 불만이 작년부터 이어져온 불만이라면 더더욱 멋지게 깔 수 있는 문제자나? 왜 저렇게 간지 떨어지는 기사를 쓰냐 말이야ㅠㅠ 멋지게 깔 수 없다면 아예 까지 말고 정보만 전달하든지.. 그런데 어쨌든 난 기업이 소위 "국민"에 대한 의무보다 주주에 대한 의무를 높게 치는 것에 대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건 어찌됐든 "시스템 상" 옳은 일이자나ㅎ 그 시스템이 자본주의라서 수많은 문제가 엮이기는 하지만ㅎㅎ 물론 이통사들이 요금을 안 내리고 배당금을 높게 책정하는 게 국민이 아니라 주주를 위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요금 내리기 싫은 사정이 있어서인지는 그 동네 사람들만 알일..ㅎ 


이재이 2012.02.05

ㅇㅇ 저 기사의 접근방식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 거 알겠고, 나도 사실 그 부분에서 언니 말이 맞다고 생각해. 언니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문제의식은 가지지 못하는 편이지만 ㅎㅎ 시스템상 옳은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갑자기 들었어 ㅎㅎㅎ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고 문제가 없는 일인데 왠지 괘씸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뭐, 나야 우리나라 신문에 대한 신뢰도 따위 별로 갖고 있지 않고 기자들이 글을 쓰는 것에 관해 과연 고민을 하는 존재들이 맞나 싶은 생각도 있어서 저 기사의 간지에는 그다지 신경 안 쓴듯ㅋㅋㅋㅋ

그리고 주파수, 티비망에 대해 보충 설명 하자면 이게 세계의 나라들이 각자 분할해서 사용하고 있는 건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런 싸움에서 그다지 이길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ㅎㅎ 망 할당 자체를 많이 받지 못한 걸로 알고 있어. 이 좁은 망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채널 지정권을 정부가 갖고 있고. 그래서 지상파는 7, 9, 11 이런 식의 앞번호를 사용하고 케이블은 망이 꼬이는 걸 막기 위해서 20번대부터 시작하도록 지정했거든. 근데 이번에 종편이 들어오면서 11번대 이후 20번대 안의 채널을 할당해주면서 특혜논란이 일기도 했음. 이통사들도 같은 이유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제4이통사가 들어온다, 만다 말은 많은데 방통위에서 허가를 안 내줘서 못 들어오고 있는 상황. 사실 제4이통사가 들어오면 통신비가 많이 인하될 거라는 사람들의 기대도 있었음. 근데 지금 번번이 물 먹고 있는 상황이라 기존 이통사들이 독과점이라고 욕을 더 먹고 있기도 함. 아무튼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그럿슴ㅋㅋㅋ

 

난 자본주의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것의 대안이 언니가 말한대로 선의와 도덕관념에 기대는 면이 크다고 생각해. 대안경제를 얘기하는 사람들의 기본 전제가 모두가 다 잘 사는 세상이라는 "대의" 잖아. 그건 수치화할 수도, 계량화할 수도 없는 거라서 분명히 애매한 부분이 많음.

나는 그래서 존 롤즈의 '무지의 장막' 이론이 되게 인상 깊었는데, 물론 이건 환상적인 얘기긴 하지만 사람들이 복지나 그런 제도를 논할 때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태도라고 생각해. 무지의 장막 관련한 위키백과는

http://ko.wikipedia.org/wiki/%EC%9B%90%EC%B4%88%EC%A0%81_%EC%9E%85%EC%9E%A5

절대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님다....

이재이 2012.02.05

복수전공한 걸 드디어 써먹는 날이 오다니 ㅋㅋㅋ 감개무량하네여.... 우왕...

김소피 2012.02.05

ㅋㅋ 니뮤 이제보니 내가 멋쩍어서 지워버린 부분에 답을 했군여.. 미안ㅋㅋ
니뮤 전공 짱 머싰서

김소피 2012.02.05

나는 핸드폰 주파수 이런거 진짜 완전 무지햇는데 이번에 좀 알아볼 일이 있어서 쬐에금 공부했거든 ㅋ 근데 그 주파수 배정하고 이러는 거는 지금 체제상으로는 국제적으로 볼 때는 당연히 국가 단위로 할당이 되어야 될 거고 (사실 나라에서 그걸 배정받았다고 해서 그게 '국민의 재산'이라는 개념이 될 수 있는 건지는 좀... 저기서 나라는 내 생각으로는 시민의 대표자라기 보다는 그냥 주파수를 나누는데 쓰인 단위에 더 가깝지 않나? 실제로는 안 그런가?) 나라 안에서는 정확히 다이내믹이 어느 정도 비슷하고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도 주파수를 사용자간 나누고 이런 건 정부 중재로, 국가적인 수준으로 (아무래도 국방부나 정부 기관이 사용자 입장에서 껴있으니까) 이루어지는 것 같거든. 그런데 내가 저 위서 말한 '국가에서 관리한다'는 좀더 사회주의ㅋ적인 의미로 주파수 관리 뿐만 아니라 생산에서 송수신에 필요한 하드웨어나 서비스 일체까지 다 국가에서 관리한다는 그런 의미였음. 좀더 나가보자면 아예 이통사가 공기업이 되는 거지. 근데 지금 이통사들이 유지보수에 돈이 든다고 불평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서 하드웨어 유지보수는 회사에서 하는 거야? 정말 그걸 정부에서 다 하는 나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한 번 비교대조해보고 싶어 ㅋ 


오오 니가 붙인 위키백과 읽어보았어 ㅎㅎ 근데 한국어로 된 위키는 한국어를 쓰는 유저들이 편집했을테니까 번역된 게 아니고 첨부터 한국어로 쓰여진 거겠지?? 근데 왤케 말이 번역체같고 이상하지 ㅠㅠ 원래 철학 세계의 말들은 다 저렇더냐...ㅠㅠㅠㅠ 근데 저 무지의 장막이라는 게 완벽하게 이론적인 개념같아 보이긴 한다... 진짜 저 무지의 장막을 제대로 칠 수 있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 그리고 현실에서는 아무리 세상사람들 의식이 발전해도 무지의 장막 뒤편의 대표자들이 만들어낸 정의로운 정책이 무지의 장막 앞편(?)에 있는 인종 재산 종교 등 각종 변수가 존재하는 세상에 잘 적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듬. 사고실험이니까 이런 논의는 애초에 관계가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울나라 언론은 머... 알고는 있지만ㅎㅎㅎ 그래도 막상 기사를 읽으니까 열받는 거 있지 ㅎㅎㅎ


멋도 모르고 자꾸 씨부릴라니까 되게 무책임한 거 같고 되게 불안하다 ㅋㅋ ㅠㅠ 공부를 좀 해야게써....

이재이 2012.02.05

음... KT가 공기업이던 시절에는 서비스까지 국가에서 관리하지 않았을까? 경제성장을 빨리 이뤘어야 했던 60-80년대에는 수도나 전기 같은 주요 부분은 다 국가에서 관리했으니까 아마 주파수 배정 및 관리도 정부에서 책임졌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러지 않았다면 KT가 굳이 공기업이 될 이유가 없었을 것 같아.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에 민간에 보급된 전화라든가, 90년대 들어가서 보급되기 시작한 핸드폰이라든가... 그걸 KT에서 책임졌었잖아.
근데 ㅋㅋㅋㅋ 진짜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 열라 사회주의 같음ㅋㅋㅋㅋ 빨리 경제발전 할려면 어쩔 수 없었다곤 하지만ㅋㅋㅋㅋㅋ 독재라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지금에 와서 그런 걸 정부에서 다 하는 나라가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쿠바나 베네수엘라 같은 곳은 정부에서 하지 않을까? 언니 얘기 듣고 베네수엘라 생각이 빡 났는데, 차베스가 집권하면서 사기업을 공기업으로 바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 흠...
음, 주파수가 국민의 재산 개념이 된 배경에는 주파수가 가진 희소성이 크게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 물론 저 국민의 재산이라는 개념은 정말로 국민들이 지분을 나눠가진 재산이 아니라 정부 꺼 ㅋㅋㅋ 라는 개념ㅋㅋㅋ 이지만ㅋㅋㅋ 수업시간에 얼핏 희소성 때문에 정부에서 욕심낸 거란 얘길 들은 것도 같음ㅋㅋㅋ 근데 확실하진 않앜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지의 장막은.... 진짜 ㅋㅋㅋ 판타지지. 현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내용일 수밖에 없고ㅠㅠ 그래서 저 수업할 때 논쟁 쩔었음ㅋㅋㅋㅋ 사실 무지의 장막을 치면 그렇게 됩니다, 라고 말하면 어떤 반론도 킬할 수 있지만ㅋㅋㅋㅋ 그리고 저걸 읽으면서 내가 그다지 이상한 걸 못 느낀 거 보면 (다시 봐도) 원래 저딴 식으로 설명을 함ㅋㅋㅋㅋ 책들이 대부분 저래 ㅋㅋㅋㅋㅋㅋ 서양철학이 번역되서 들어오면서 어려워보이는 단어로 떡칠한 데다 번역투의 미묘하게 괴상한 말투가 고착화되서 그런 거 같음. 이건 진짜 문제다... 한국말로 써있는데 이해를 할 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이 2012.02.06

http://www.vop.co.kr/A00000467733.html

마침 최근에 이런 기사가 나왔네영. 시리즈 기산데 이거는 2편임. 1편보다는 2편이 더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보면 베네수엘라 얘기 나옴ㅋㅋ 우왕 맞췄당ㅋㅋㅋ 암튼 참고해보면 좋을듯!

김소피 2012.02.0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이렇게 다 설명해주니까 을매나 좋음!!! 이렇게 뭐라도 풀어 쓸 수 없으면 그냥 정보 전달만 하란 마리야 ㅠㅠ 기사 고마웡 지금 살짝 훑어보기만 했는데 나중에 잘 읽어봐야겠음ㅎㅎ 근데 지금 사회주의 국가가 하는 방식이나 우리가 으레 공영화하면 생각하는 형태의 공영화가 아니라 이 기사에서 나온 식으로 국민연금기금이 최대주주가 되는 식은 되게 공부해보고 싶은데??!?! 나도 니가 베네수엘라 얘기를 꺼내니까 중국이며 브라질이며 발틱 구소련 국가들이며 그럴듯한 후보들이 줄줄이 생각나는 거 있지ㅎㅎ 심지어 중국의 정부가 개입된 기업들에 대한 기사도 읽은 적이 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나와 하나를 줬는데 둘을 못 만들어내다니 머리가 돌이 된거 같아ㅠㅠ

http://www.marketwatch.com/story/europe-stocks-rise-after-manufacturing-data-2012-02-01?siteid=rss&rss=1


2012 / 2 / 김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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