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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며칠 허리케인 샌디로 난리날 예정인 듯.. 눈이 올 거라는 소문도 있었다


2012 / 10 / 김소피

오늘의 삽질

지난 주엔가 지지난 주엔가, 아침에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일로 내가 출근할 때 타는 6번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은 날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보통 타는 집 앞 역에서부터 사람들이 잔뜩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이미 다니지 않는 상황이어서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 걸려서ㅎ 출근했더랬다. 센트럴 파크 동쪽으로는 지하철 노선이 4 5 6번 딱 하나인데 얘네들이 운행을 안하니 버스도 엄청 미어터졌었다. 다들 버스에서 직장에 전화해서 상황 보고하고... 원래 뉴욕 지하철이 딜레이가 잦긴 하지만 내가 출근길에 딜레이도 아니고 운행 중지에 딱 걸린 건 그게 처음이었다.

오늘은 지하철을 탔는데 몇 정거장 가니까 다운타운에서 무슨 일이 나서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며 그것 때문에 이 차량은 다음 정거장이 마지막이니까 다 내리라 그러는 거다. 짜증은 났지만 꽤나 자주 있는 일이니까ㅎ 내렸다. 그러고서 아 또 버스를 타고 가야하나 생각하고 지난 번에 엄청 밀린 렉싱턴 애브뉴 버스 대신에 덜 메이저한 2 애브뉴 버스를 타봐야지 그러고 졸라 두 애브뉴 블럭이나 걸어서 2 애브뉴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이 노선 버스는 또 엄청 안 오는 거다. 2 애브뉴는 지금 30년째 지하철 노선 신설 공사 중이라 평소에도 별로 상황이 안 좋다. 그런데 이놈의 버스는 느린 게 아니라 아예 안 왔다. 그래서 거기서 쫌 기다리다가 감감무소식인 버스는 포기하고 MTA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상황을 보니까 6번 지하철이 운행 중단했다가 지금은 다시 운행하고 있다는 거다. 그래서 도로 렉싱턴 애브뉴로 돌아가서 6번을 타려다가 같은 노선인데 익스프레스인 4번이 더 빨리 오길래 4번을 대신 탔다. 근데 별로 사람이 없어야될 타이밍과 노선인데 소풍 나왔는지 한무리 초등학생들이 바글바글.. 다음 역에서 초등학생들이 내리고 그 다음 역이 내가 내릴 역인데 여긴 또 투어 중인 외국인 관광객 한무리가 있어서 출근 시간이 지나 역이 텅텅 빈 가운데 딱 내가 탄 차량 문 앞에만 그 투어 그룹 때문에 바글바글-_-;; 하여간 그래서 오늘도 한 시간 지각했다


2012 / 10 / 김소피

잠겨있지만 오늘 WSJ 기사
"Nice Payday for 'Toxic' Work"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3937004578076651157057278.html?KEYWORDS=nice+payday+for+toxic+work


2012 / 10 / 김소피

요 며칠 짜증난 것:


1. 넽플릭스에 가입했는데 아이폰 앱을 다운받으려고 보니까 iOS5만 지원되는 거라. OS 업그레이드 안 했고 할 계획도 없는데... backward compatibility는 기본 아닌겨?? 앱은 무료서비스고 회사 쪽에는 이걸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해야 할 의무가 없긴 하만 그래도 나도 유료 고객인데 짜증났다 넽플릭스 정도면 군소업체도 아니고 업계 일인자인데..


2. 이 사무실로 이사오는 날에도 날 짜증나게 했던 우리 건물 일층에 있는 C모 유명 레스토랑. 퇴근하면서 사거리에 있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야 했는데 그 쪽으로 가려면 레스토랑 정문 앞을 지난다. 근데 아침서부터 인부들 잔뜩 와서 가게앞 길가에 몰 설치하고 그러드라니 레드카펫 깔아놓고 포토월 세워놓고 그 앞에 포토그래퍼들 잔뜩 몰려있고 난리가 난거라. 보니까 모 왕족 재단 연례 갈라였다. 원래 이 레스토랑은 각종 행사를 자주 유치한다. 그래서 그런 행사가 있는 날은 정문에서 떡대 사설 경비들이 지키면서 거기에서 밥 먹어보려는 보통 손님들을 되돌려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래도 그게 실내뿐 아니라 그 앞 길가까지 흘러넘치는 일은 없었는데 이 날은 가게 앞 인도 전체를 이 행사가 차지해서 그 앞 인도가 통째로 통행이 통제되어 있었다. 이 코너가 오가는 사람이 적은 동네도 아니고 역 앞인데다가 공항가는 버스도 있고 해서 오가는 사람 일하는 사람 관광객 졸라 많아서 유동 인구 쩌는데... 머 그래도 행사 때문에 교통 통제되는 건 흔한 일이고 그네들만 하는 것도 아니다. 촬영 때문에나 장 선다고 길 막는 일도 잦고 그렇다. 그 때까진 별 생각없었다. 둘러보니까 인도가 통제되어 있는 대신 차도 한 차선을 따로 보행자 용으로 막아놯길래 거기로 가려고 했다. 근데 귀에 인이어 꼽고 덩치 좋은 시큐리티가 내 앞에 가는 아저씨를 막는 거다. 여기로 가지 말란다. 아니 멀쩡한 길 막은 대신 거기로 보행자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거 아니었어..?? 그래서 아니 여기로 안 가면 대체 어디로 가지? 그러고 벙쪄 있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이던 내 뒤에 있는 아저씨가 차도 쪽으로 세워놓은 바리케이드? 밖 차도 쪽으로 둘러갔는데 그 바리케이드 밖으로 둘러가는 아저씨조차 소매를 잡고 늘어지면서 가면 안된다고 하는 거다. 아니 그럼 대체 어디로 가라고?? 차도로 다니는 게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차도로 가는 것조차 잡냐?? 사람이 아예 안다니는 것도 아니고 저쪽에서 이쪽으로는 계속 보행자들이 멀쩡히 바리케이드 안으로 오고 있어서 더 어이없었다. 아니 그럼 어쩌라는 건지 말이라도 바로 해주던가, 그냥 가지 말라니까 가지 마 가지마 이러고만 있는 거다. 돌아가라는 말도 없고,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도 없고.. 그럼 그 임시 보행로는 왜 만들어뒀냐고? 아예 첨부터 여긴 행사 중이니까 돌아가라고 안내하던가.. 촬영 등으로 교통이 통제될 때는 며칠 전부터 길 전체에 공지가 붙는다. 공사 때문에 교통이 통제될 때는 우회로가 안내된다. 와 짜증 결국은 십미터만 가면 되는 길을 블럭 삼과 이분의 일면을 빙빙 돌아서 가야했다. 


2012 / 10 / 김소피
김소피 2012.11.27

또 짜증나는일: 텀블러 앱은 신통치도 않고 졸라 느리면서 이번에 지웠다가 다시 깔려고 하니까 iOS 최신판만 지원해준다... 졸 짜증 

요새 본 영화

1. The Turin Horse (원제 A torinói ló)
2. Taken
3.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4.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5. Snow White and the Huntsman

으악 더 있는데 생각 무쟈게 안난다;;


2012 / 10 / 김소피
김소피 2012.10.22

보고싶은 것: Tom Hardy 나오는 Warrior 

조나단 리스마이어스 영화들 - 근데 솔직히 볼만한 건 거의 봤다..ㅠㅠ Albert Nobbs

http://www.economist.com/node/21563292
Trans-Pacific Partnership 얘기 -- 코멘트까지 같이 읽어야함미다


2012 / 10 / 김소피
김소피 2012.10.02

Ettika Jewelry

김소피 2012.10.07

http://www.economist.com/node/21564185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남아공 WTO 사절들의 이코노미스트의 도하라운드에 관한 기사에 대한 피드백 

김소피 2012.10.10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0872396390444024204578046250891660698.html
"US No Longer Has Protestant Majority, Study Finds"
퍼올려고 검색하니까 AP통신 발 뉴스라 온갖 매체에 다 떠있었는데 나는 WSJ에서 봤다.

http://www.economist.com/node/21564251
"Law's long arm: A review of extreme extraterritoriality"
이코노미스트 기사인데 전부터 흥미롭다고 생각했던 건데 유럽 쪽은 책/글/작품 제목을 캐피탈라이즈하지 않는다. 호주는 하나??

sophiekim :  1  2  3  4  8  9  11  12  손님  사용법  시간을 무시하는 기록  2011  20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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